- 2022년 주요 현안사업 해결 위해 동분서주 -

김산 무안군수(사진 가운데)가 지난 6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안도걸 기획재정부 제2차관(사진 오른쪽)에게 지역 주요현안사업의 국고지원을 건의했다.

[시사매거진/광주전남] 김산 무안군수가 지역 주요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내년 국비 확보를 위해 동분서주 하고 있다.

김 군수는 지난 6일 세종정부청사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안도걸 기획재정부 제2차관과의 면담을 가졌다.

주요 사업으로는 무안스포츠파크 내 다목적체육관 건립사업, (옛)무안고 문화재생사업, 망운(목동) 하수도 중점관리지역 침수예방사업, 일로 공공하수처리장 확충사업, 남악철도변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사업, 농기계 임대사업소 분소 설치, 무안읍 하수관로 정비사업 등 총 사업비 501억 원 규모이며, 내년 국비 63.5억 원을 건의했다.

김 군수는 특히 안도걸 차관과의 만남에 그치지 않고 예산심의관, 해당사업별 과장 등을 찾아 건의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는 등 적극적인 국비 확보 활동을 펼쳤다.

김 군수는 “바쁘신 일정에도 시간을 내 우리군 건의사업에 귀 기울여 주신 안도걸 차관님께 감사를 드린다”고 전하며“정부예산안이 확정되는 8월 말까지 최대한의 국비를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군수는 지난 4월부터 국회, 행정안전부 등을 방문하며 주요 현안 및 건의사업을 설명했고, 지역 국회의원과의 협조체계로 6월에는 17.5억 원의 상반기 특별교부세를 확보한 바 있다.

송칠권 기자 soungc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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