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립도서관, 26일부터 8월18일까지 초등학생 대상 운영

(사진_광주광역시청)

[시사매거진/광주전남] 광주광역시립도서관(무등, 사직, 산수)은 여름방학을 맞아 26일부터 8월18일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1년 여름독서교실’을 대면·비대면(ZOOM)으로 운영한다.

먼저 무등도서관은 8월11일부터 18일까지 2기로 나눠, 초등학교 3~5학년생을 기수별로 12명 모집한다. 주제는 ‘용기 있는 선택’으로 의미 있고 용기 있는 삶을 살기 위한 가치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사직도서관은 8월11일부터 13일까지 초등학교 4~5학년생 15명을 대상으로 ‘광복절, 그 날을 기억해요’라는 주제로 광복절과 관련된 역사에 대해 알아본다.

산수도서관은 26일과 27일에는 초등학교 2~3학년생, 28일부터 이틀간은 초등학교 4~5학년생 15명씩 총 30명을 대상으로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는 철학’을 주제로 독서교실을 연다. 특히 다양한 철학적인 질문과 디딤돌 연상법을 통한 교육을 진행한다.

여름독서교실 참여를 희망하는 어린이는 광주광역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란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각 도서관 어린이실로 문의하면 된다.

최경화 시립도서관장은 “어린이들이 여름 독서교실을 통해 책 읽는 즐거움을 갖고, 코로나19로 힘들고 지친 마음을 책과 함께 슬기롭게 극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진화 기자 hero114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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