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인오 원광보건대 교수와 곽선미 통합사례관리사 초청해 전문가 특강 실시

전주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회 7일, 연합회의 및 역량강화 교육을 했다.(사진-전주시청)

[시사매거진/전북] 전주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회(회장 정원선)는 7일 시청 4층 회의실에서 35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들과 함께 연합회의 및 역량강화 교육을 했다.

전주시 35개 동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으로 꾸려진 전주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회는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날 열린 역량강화 교육에는 문인오 원광보건대학교 교수가 초청돼 ‘복지사각지대 발굴 시 보건의료적 접근’을 주제로 전문가 특강을 실시했다. 또 곽선미 통합사례관리사의 ‘통합사례관리 안내 및 실천사례 소개’도 이어졌다.

정원선 회장은 “실생활에 사용할 수 있는 유용한 교육으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더욱 활성화될 것”이라며 교육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내며 “앞으로도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일선에서 동별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살피고 있는 민·관 협력조직으로, 35개동 575여 명의 위원이 활동하고 있다.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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