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은 9일, ‘하반기 국가예산 확보 및 부처별 대응현황 점검을 위한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를 개최했다.(사진-진안군청)

[시사매거진/전북] 진안군은 9일 전춘성 진안군수, 김창열 부군수와 해당사업 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국가예산 확보 및 부처별 대응현황 점검을 위한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를 개최했다.

주요 중점사업은 ∆약용작물산업화 지원센터 구축 ∆곤충산업 거점단지 조성사업 ∆전통자원 복원사업 ∆황금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정비 ∆진안군 통합보훈회관 건립사업 ∆용담호 생명수 탐방길 조성 ∆진안 공공하수 처리장 증설사업 등 10개 사업이다.

군은 하반기 중점 확보대상 사업으로 선정해 하반기에만 700억원 확보를 목표로 추진 할 계획이다.

또한, 사업별로 해당부처와 기재부 동향을 파악하여 현재 진행상황과 앞으로 대응방안에 대하여 심도있게 전략을 세워, 미반영 되었거나 미온적 사업에 대해서는 해소 방안을 마련하여 적극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코로나 이후 시대에 대비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국가예산 확보가 어느 해보다 중요하다”며 “하반기 국가예산 목표액 700억 확보를 위하여 전북도, 정치권과 공조체계를 구축하여 기재부, 국회단계 대응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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