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프스하동종합복지관, 한전KPS(주)하동사업처 후원 11월까지 12회기 진행

싱글벙글 해피데이

 

[시사매거진]알프스하동종합복지관(관장 이성애)은 한전 KPS(주)하동사업처(처장 송영목) 후원으로 관내 읍·면 가운데 접근성이 낮은 지역을 선정해 찾아가는 이동 복지사업 ‘싱글벙글 해피데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싱글벙글 해피데이’는 지역 어르신들의 정서적·심리적 안정과 행복을 추구하는 한전 KPS(주)하동사업처의 지역사랑 정신과 알프스하동종합복지관의 찾아가는 서비스가 함께 꽃을 피우는 사업이다.

싱글벙글 해피데이는 정서적·심리적 지원이 필요한 어르신을 추천받아 미술치료, 원예치료, 웃음치료, 인생사진 촬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오는 11월까지 지역별 12회기로 진행될 예정이다.

종합복지관은 이들 프로그램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하동군정신보건복지센터, 하동군자원봉사센터, (사)한국사진작가협회 하동지부, 대한노인회 하동지회의 자원을 연계한다.

그리고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설명하고 백신 접종자에 한해 15인 이하 신체활동이 적은 소규모 형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그동안 휴관 중이던 경로당과 복지회관이 재개됨에 따라 사업을 진행하는 마을마다 생동감을 찾아드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

송영목 처장은 “이번 프로그램 진행으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어르신들의 우울감을 해소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관계자나 강사 모두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켜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신경을 써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민 기자  ksm95008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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