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우수상 창작글 분야 강다현씨, 그래픽 분야 박윤준씨 작품 선정
- 제11회 세계인권도시포럼주간 전시…인권문화 확산 자료 활용

광주광역시청

[시사매거진/광주전남] 광주광역시는 광주인권헌장의 실천을 통한 인권친화적 문화 확산과 인권의식 향상을 위해 실시한 ‘제9회 인권작품 공모전’ 결과를 발표했다.

창작글 분야 최우수상에는 강다현 씨의 ‘그녀는 울다가 반짝이는 별이 되었다’ 가, 그래픽 분야 최우수상은 박윤준 씨의 ‘아름다운배려’가 선정됐다.

공모전은 지난 4월12일부터 지난달 18일까지 시·표어·수필 등 창작글과 그림·사진 등 그래픽 2개 분야에 297편이 접수돼 예비심사와 결선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2편, 우수상 4편, 장려상 12편 등 총 18편을 선정했다.

수상자에게는 시장 표창과 시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인권작품공모전’를 검색해 확인 가능하며, 오는 10월 제11회 세계인권도시포럼기간 김대중컨벤션센터에 전시하는 등 인권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홍보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명순 시 민주인권과장은 “이번 인권작품공모전에 전국에서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 줘 감사하다”며 “공모전을 통해 인권존중 문화가 확산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진화 기자 hero114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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