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민자 소방안전본부장, 체험관 준비사항 현장 점검

빛고을체험관 현장점검(사진_광주광역시)

[시사매거진/광주전남]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고민자 광주소방안전본부장이 19일 북구 오치동 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을 방문해 개관 준비상황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고 본부장은 방문현장에서 체험관 운영 준비사항 전반에 대해 보고받고 체험존과 체험시설 등의 운영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체험시설 시범운영 현장을 확인하고 시범운영 기간 중에 발견되는 문제점 개선에 심혈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체험관은 8개 체험존과 23개 체험시설로 구성돼 주변에서 빈번히 일어나는 자연재해와 사회적 재난을 주제로 시민, 학생, 유아 등 모든 연령대의 시민들에게 재난대처 능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10월 개관을 앞두고 자체 운영 인원 및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시범운영 중이며 9월부터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시범운영 체험단을 모집할 예정이다.

고 소방안전본부장은 “10월 개관 일정에 차질 없도록 체험 시스템과 운영 인력에 대한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며 “앞으로 체험관을 통해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안전체험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신진화 기자 hero114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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