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20일 오전9시 성북동 주한일본대사관저,10시 중학동 日대사관 앞에서 소마 히로히사(相馬弘尙)총괄 공사의 “문재인 대통령이 마스터베이션(자위행위)를 하고 있다.”라는 저질스럽고 무례한 성적 망언을 강력 규탄하는 시위를 벌였다. 

​활빈단은 이날 시위에서 소마 공사의 망언으로 한일관계 발전을 위한 노력에 찬물을 끼얹어 폄훼했다면서 "17일 아이보시 고이치 (相星孝一)주한일본대사의 유감표명,19일 가토 가쓰 노부(加藤勝信)관방장관의 부적절한 발언 표명으로만 끝날 일이 아니다"며 스가 요시히데 (菅義偉)총리의 직접 사과를 요구했다.

​이어 활빈단은 일본정부에"주재국 대통령을 모욕한 자국 외교관을 즉각 소환하고 경질하라"고 목소리를 높혔다

​또한 활빈단은 청와대 외교라인을 향해 "코로나 확산으로 성공할수 없는 2021도쿄올림픽에 들러리역이나 하는 형식적인 방일 한일정상회담 에 응하지 말라"는 국민의 소리를 전했다.

김성민 기자  ksm95008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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