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2일~7월 23일 학생·학부모·교직원·도민 각 10명씩 5회 운영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전경

[시사매거진/제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제주미래교육 비전’관련 의견수렴을 위한 <도민참여단 토론회>를 오는 7월 22일(목)과 23일(금) 양일간 제주미래교육연구원에서 개최한다.

<제주미래교육 비전 도민참여단 토론회>는‘제주미래비전 수립’ 연구 용역의 과정으로 운영되며 7월 1일부터 7월 14일까지 온라인 모집을 통해 구성된‘도민참여단’들이 함께한다.  

<제주미래교육 비전 도민참여단 토론회> 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제주도민별로 10명씩 5회 운영(제주도민은 2팀)되며 제주사회 변화에 따른 제주미래교육의 가치, 미래의 인간상·학교상·교사상 등을 제안하게 된다.

제주도교육청 관계자는“도민참여단 토론회는 상향식 제주미래교육 비전 수립의 한 과정으로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제주도민들의 이야기를 직접 들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주도교육청은 도민참여단 활동 외에도 △제주미래교육비전 수립 연구 용역 △도민 여론조사 △학교‧지역과 함께 만드는 미래교육 △제주미래교육 포럼 등 제주도민과 교육주체들의 의견을 다각적으로 수렴하는‘상향식 미래비전’을 수립하고 있다. 그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11월에 제주미래교육 비전을 선포한다.

 오형석 기자  yonsei686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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