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1388청소년지원단 연합아웃리치 실시
청소년 전화 1388 홍보, 위기청소년 사례 발굴, 청소년 기관 홍보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선는 21일 전주중산초등학교에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1388청소년지원단 연합아웃리치를 실시했다.(사진_전주시청)

[시사매거진/전북]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정혜선)는 21일 전주중산초등학교에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1388청소년지원단 연합아웃리치를 실시했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하는 민간 자발적 참여조직으로, 이날 행사에는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전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전주중산초등학교, 완산구청, 완산경찰서, 전주YWCA전라북도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전주임마누엘남자중장기청소년쉼터, 전주푸른여자단기청소년쉼터 등 8개 기관에서 20여 명이 참여했다.

청소년지원단은 청소년 전화 1388을 안내하는 홍보물을 배부하면서 위기청소년 사례 발굴 및 청소년 지원기관 홍보에 힘썼다.

정혜선 센터장은 “코로나19와 무더운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홍보에 힘써준 1388청소년지원단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맡은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388청소년지원단은 112개 기관, 221명으로 구성돼 발견·구조지원단, 의료·법률지원단, 복지지원단, 상담·멘토지원단 등 4개 하부지원단으로 운영되고 있다. 1388청소년지원단에는 청소년을 돕고자 하는 분이면 누구나 가입 가능하며, 가입문의는 전화로 가능하다.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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