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이도완 부군수 이틀간 물놀이 관리지역 실태 점검…안전관리요원 격려

물놀이 현장 점검

 

[시사매거진]하동군은 이도완 부군수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지난 21·22일 관내 물놀이 관리지역을 찾아 안전관리요원을 격려하고 안전시설과 코로나19 방역관리 실태를 점검했다고 23일 밝혔다.

군은 앞서 지난달 25일부터 22개 물놀이 관리지역에 43명의 물놀이 안전관리 요원을 배치하고, 안전장비 점검·홍보 현수막 게시 등 물놀이 안전에 필요한 준비를 마쳤으며, 22개 물놀이 관리지역에 안심콜을 부여해 방문객을 관리하고 있다.

올여름은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2단계 및 인접 시·군의 거리두기 단계가 격상됨에 따라 인구밀도가 낮은 농촌지역 계곡을 찾는 피서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돼 코로나19 방역실태를 집중 점검했다.

이도완 부군수는 “물놀이 안전 및 코로나 수칙 준수를 계도하는 안전관리요원에게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코로나로 힘든 시기이지만 하동에서의 즐거운 추억이 코로나를 이기는 또 하나의 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성민 기자  ksm95008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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