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용·체크카드 포인트 방식 온라인 신청 18일 오후 9시 마감
- 선불형 상생카드 행정복지센터 오프라인 방문신청은 28일까지 가능
- 거동불편 고령자·장애인 등 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서비스 운영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청

[시사매거진/광주전남] 광주광역시는 일상회복지원금 신용·체크카드 포인트방식 온라인 신청 접수와 선불형 상생카드 행정복지센터 방문신청 접수를 이달 중 순차적으로 마감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달 17일부터 2021년 12월1일 24시 기준 광주광역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내국인, 체류지 등록 및 거소 신고가 된 외국인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신청을 통해 1인당 10만원씩 일상회복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다.

현재까지 전체 대상자의 94.2%에게 일상회복지원금을 지급한 가운데, 신용·체크카드 포인트 방식 온라인 신청접수를 오는 18일 오후 9시 우선 종료한다.

이에 따라 신용·체크카드를 이용해 일상회복지원금을 지급받기 희망하는 시민들은 이번 주까지 광주광역시 일상회복지원금 홈페이지에서 지원금을 신청해야 한다.

온라인 신청기간이 끝나더라도 28일 오후 6시까지는 기준일자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선불형 상생카드로 일상회복지원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만약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나 장애인이 지원금을 대리 신청해 줄 가족이 없다면 28일까지 찾아가는 서비스 신청도 가능하다.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전화해 찾아가는 서비스를 신청하면, 행정복지센터 담당공무원이 방문일정을 사전에 안내하고, 해당일에 거주지를 직접 방문해 선불형 상생카드를 지급한다.

박남언 시 시민안전실장은 “광주시에서 많은 논의와 검토를 거쳐 가계소득 증대와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일상회복지원금을 전 시민에게 지급키로 결정한 만큼 한 분도 빠짐없이 지급받을 수 있도록 아직까지 지원금을 신청하지 못한 시민들께서는 기한 내 신청을 서둘러 달라”고 당부했다.

신진화 기자 hero114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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