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랑' 팀...화순군 대표해 대회에 참가

2022년 건강증진 신체활동 경연대회에 참가한 '화사랑' 팀.(사진_화순군)
2022년 건강증진 신체활동 경연대회에 참가한 '화사랑' 팀.(사진_화순군)

[시사매거진/광주전남]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지난 3일 전라남도가 개최한 ‘2022년 건강증진 신체활동 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건강증진 신체활동 경연대회는 보건소의 우수 프로그램 발굴과 건강생활실천을 통해 주민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열렸다.

주민 15명으로 결성된 ‘화사랑’ 팀은 화순군을 대표해 대회에 참가했다. 화사랑 팀은 매주 2회 공설운동장에서 꾸준히 연습해 왔다.

화순군 보건소 관계자는 "2년 반 이상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어르신 등 지역 주민들의 신체활동이 많이 약해져 있다"며 "정부의 실외 마스크 착용 해제 등 방역 수칙이 완화됨에 따라 더 많은 군민의 신체활동을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높여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회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수익 기자 ballher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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