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준한 선행으로 4차례 총 1,492장의 헌혈증 기부

(사진제공_팬사이트 사랑하는그대여)
(사진제공_팬사이트 사랑하는그대여)

[시사매거진] 그룹 방탄소년단의 멤버 지민의 팬들이 13일, 지민의 28번째 생일을 기념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헌혈증을 전달했다.

기부받은 헌혈증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을 통해 항암치료 과정 중, 많은 양의 수혈을 받아야 하는 소아암 어린이에게 지원된다.

지민 팬들의 기부는 이번이 4번째로 지민의 특별한 날마다 프로젝트를 진행하여 지금까지 총 1,492장의 헌혈증을 기부했다.

기부 프로젝트에 참여한 팬들은 '지민에게 받은 사랑을 아이들의 생명을 지키는 나눔의 손길로 전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방탄소년단 멤버 지민은 최근 강남교육청에 남몰래 1억 원을 기부한 바 있으며, 앞서 부산교육청에 1억원, 전남교육청에 1억원, 부산예고 책걸상 교체 및 모교 졸업생들의 중학교 진학 교복을 2년 연속 지원, 소아마비 박멸기금으로 국제로타리 클럽 3590지구에 1억 원을 기부하는 등 아이들을 위한 꾸준한 기부와 선행으로 국내외 팬들에게 큰 귀감이 되어왔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10월 15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콘서트’를 개최한다.

김성민 기자 ksm95008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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