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세 어르신 효도급식 지원을 위한 자선콘서트로 수익금 전액 기부

양털쇼 포스터(사진제공_마포아트센터)
양털쇼 포스터(사진제공_마포아트센터)

[시사매거진]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이 다음달 13일 <김흥국, 박상민 양털쇼(TWO MAN SHOW)>를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에서 선보인다.

가수 김흥국과 박상민이 ‘75세 어르신 효도급식 지원을 위한 자선콘서트’라는 의미를 담아 준비한 공연은 추운 겨울, 가슴을 따뜻하게 하는 음악과 솔직한 입담으로 채워져 양털처럼 포근한 시간이 될 예정이다.

특히 연말연시를 맞아 마포지역 어르신 생계지원을 위한 자선콘서트로 의미가 크다. 공연의 수익금 전액은 75세 어르신 효도급식을 위해 기부된다.

콧수염이 트레이드 마크인 김흥국과 박상민은 <호랑나비>, <59년 왕십리>, <내게 사랑이 오면>, <해바라기>, <멀어져 간 사람아>, <무기여 잘 있거라> 등 각자의 메가 히트곡을 보유한 대중가수이자, 데뷔 후 30년이 지난 현재까지 음악, 예능 및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만능 엔터테이너이다.

마포구 홍보대사인 김흥국과 박상민은 "마포구 홍보대사로서 마포구에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언제든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면서 "앞으로도 공연, 방송 등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마포구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흥국, 박상민 양털쇼(TWO MAN SHOW)>의 티켓은 전석 3만원으로 양띠 관객 30%, 마포구민 40%, 경로(65세 이상) 50% 등의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자세한 정보 확인 및 예매는 마포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김성민 기자 ksm95008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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