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진 이사장 “지구의 허파인 아마존 프로젝트도 함께 해 점점 죽어가는 지구 살리는 일에도 힘을 합하는 양국이 되기를 기대” 

[시사매거진] 페루혁신경제교류협력단 일행(페루 10개 도시 신임 선출 시장 및 단체장)이 지난 달 26일부터 7박8일 동안 한국에서 일정을 진행하고 있다.

페루의 아마존 프로젝트 일환으로 친환경에 대한 한국의 혁신 기술 도입 및 시범사업 발굴을 위해 방한한 페루혁신경제교류협력단은 지난 달 28일 한국-페루 혁신경제 포럼 및 평화메달 수여식에 참석했다.

서울시 강동구 피스센터에서 진행한 행사는 1부 한국-페루 혁신경제 포럼, 2부 평화 메달 수여식 순으로 진행됐다. 기업 발표회와 질의 응답 시간으로 구성한 1부 포럼 시간은 페루의 아마존 프로젝트에 관심있는 기업과 단체의 열의가 뜨거웠다.

이어 2부,세계한인교류협력기구(W-KICA)와 <국회재단법인>3.1운동UN유네스코등재 기념재단(이사장 김영진/전, 농림부장관) 공동으로 진행한 평화 메달 수여식은 한국-페루 양국 친선과 평화를 위한 신부호 목사의 기도를 시작으로 김영진 상임대표(전, 농림부장관, 5선의원)의 환영사, 김희선 회장(세계한인교류협력기구(W-KICA) 공동회장)의 축사, 최윤정 대표(범사련 상임공동대표)의 축사, 페루 방한단 Augusto,CAYO CAYO (아우구스또 카요 카요) 파우카 델 사라 시장의 답사 순으로 이어졌다.

행사를 주관한 김영진 이사장은 환영사에서 “한국을 방문한 페루의 새롭게 선출된 신임 시장들을 환영한다. 한국-페루 혁신경제포럼의 발족을 축하하며, 이것을 계기로, 한 걸음 발전된 한국과 페루 간의 외교와 경제 교류 뿐 아니라 문화, 스포츠 등의 많은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가 진행되기를 바란다.”면서 “지금 세계 경제가 코로나와 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인하여 매우 심각한 위기에 처해 있다. 이렇게 어려울 때 많은 국가가 서로 협력해 이 어려움을 타개해야 하는 시점에, 이렇게 페루와 함께 손잡을 수 있어서 긍정적인 신호로 여겨진다. 이제 한국도 세계 경제 순위 6위 안에 들어가는 상황에서 자원이 풍부한 페루와 함께 상호협력을 통해 세계 경제에 밑거름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자. 지구의 허파인 아마존 프로젝트도 함께 하여 점점 죽어가는 지구를 살리는 일에도 힘을 합쳐 앞장서는 서로의 국가가 되자”고 전했다.

한편, 김영진 상임대표, 김희선 공동회장, 신부호 대외협력위원장은 페루혁신경제교류협력단 한국방문단 일행과 관련자에게 평화메달을 수여했다.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평화 메달 수상자 명단

1. Augusto,CAYO CAYO (아우구스또 카요 카요), 2. Alcides,CUSIHUAMAN AUCCACUSI (알시데 쿠시우망 우카쿠시), 3. Hernan,PALACIOS TINOCO (에르난 파라시오스 티노코), 4. Nestor Raul,PEÑA SANCHEZ (네스토르 라울 페냐 산체스), 5. Ernesto, FISHER (에르네스토 피셔르), 6. Reynaldo, QUISPITUPA TUPAYUPANQUI (레이날도 퀴스피투파 투파유반퀴), 7. Samuel Marcos, DAZA TAYPE (사무엘 마르코 다사 타이페), 8. Oscar Enrique,ALIAGA ABANTO (오스카 엔리퀘 알리아가 아반토), 9. Ricardo Robert,PEREZ CASTRO (리카르도 로베르트 페레스 카스트로), 10. Ruben Dioscorides Andres,CANO ALTEZ (루벤 디오스코리데데스 안드레 카노알떼스), 11. John Luciano,TRAPIELLO VALDEZ (죤 루시아노 트라피엘료 발데스), 12. Omar,RAYME AYALA (오마르 라이메 아얄라), 13. JON JU-OH(전주오 대표), 14. Hong Gil Kim (김홍길 대표), 15. Eon KYU SHIM 심언규 대표, 16. Yun Jeong Choi 최윤정 회장

김성민 기자 ksm95008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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