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친화 제품인 무표백 제품이 높게 평가돼

엘지유니참은 9일 롯데호텔 월드에서 개최된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서 수여식에 2회 연속 인증을 취득하였다. 김성원 엘지유니참 대표이사(오른쪽에서 2번째),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 (왼쪽에서 3번째) 등이 참석했다.(사진제공_LG생활건강)
엘지유니참은 9일 롯데호텔 월드에서 개최된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서 수여식에 2회 연속 인증을 취득하였다. 김성원 엘지유니참 대표이사(오른쪽에서 2번째),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 (왼쪽에서 3번째) 등이 참석했다.(사진제공_LG생활건강)

[시사매거진] 엘지유니참㈜(대표 김성원)이 최근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고,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하는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2회 연속 취득했다.

소비자중심경영(CCM)은 기업의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관점에서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있는지 확인하고, 이를 토대로 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 평가하는 제도다.

엘지유니참은 NOLA & DOLA(Necessity of Life with Activities & Dream of Life with Activities)라는 경영이념 아래 아기부터 노인까지 모든 고객이 언제나 자신답게 꿈을 가지고 살 수 있는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유아용 기저귀부터 생리대, 성인용 기저귀, 펫 용품까지 모든 라이프 사이클에 필요한 생필품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실질적인 소비자 중심경영의 실현을 위해 모든 소비자들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제품을 만든다는 캐치프레이즈를 정하고 다양한 소비자 조사와 빅데이터 분석을 거쳐, 여성용품이나 유아용품이 흰색이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국내 최초로 흡수시트의 표백공정을 뺀 ‘쏘피 자연의 색 무표백’, ‘마미포코 리프가닉’ 등의 제품을 출시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2020년부터 ESG 경영의 일환으로 저소득층, 한부모 가정에 237만pcs(2.2억원 상당)의 여성용품과 저체중아가 사용할 수 있는 유아용품을 기부하거나, 환경을 생각한 100% 종이패키지 제품을 출시한 것도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엘지유니참 관계자는 “어떤 시대에서도 소비자는 기업의 명운을 좌우하는 만큼 기업의 모든 활동은 소비자를 중심으로 결정되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엘지유니참은 이러한 소비자 중심경영의 이념 아래 모든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성민 기자 ksm95008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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