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 308호] '특별하게 런던'은 명소, 음식, 카페, 술집, 문화 체험, 쇼핑 등 6가지 주제로 세분하여 베스트 즐길거리 24가지를 한곳에 모아놓았다. 한마디로 일정과 취향, 관심 분야, 개인 여행, 동행 여행 등 여러 상황을 고려하여 설계한 맞춤 테마 여행 콘텐츠다. 런던 하이라트는 여행 계획을 세울 때 특히 요긴하게 활용했다는 평가를 많이 받는다.

명소를 다채롭게 즐기고 싶은가? 그렇다면 인기 명소 베스트 10, 입장료가 없는 5대 미술관, 작가가 추천하는 도심 산책 코스, 무료 전망대 베스트 5는 등을 펼쳐보기를 권한다. 가성비 좋은 레스토랑 베스트 5, 런더너처럼 애프터눈 티 즐기기, 미쉐린 레스토랑에서 만찬 즐기기, 런던에서 꼭 가야 할 올드 펍 등은 당신의 미식 여행을 도와준다. 뮤지컬 공연 안내, 퀸과 비틀스 추억하기, 프리미어리그 제대로 즐기기 등은 당신을 문화와 스포츠 체험의 세계로 안내한다. 6가지 주제, 24가지 맞춤 여행 중에서 당신에게 딱 맞는 프로그램을 골라 여행하면 된다.

런던의 권역별 정보는 이 책의 중심 콘텐츠이다. 시티오브런던, 사우스뱅크, 첼시와 웨스트민스터, 소호, 노팅힐…. 교통과 동선을 고려하여 런던을 7개 구역으로 세분하여 안내한다.

먼저, 권역별로 상세 지도를 수록했다. 상세 지도엔 권역별 추천 코스를 제안하고, 출발 지점부터 도착 지점까지 실제 동선을 화살표로 표기하여 계획 단계에서는 물론 실제 여행지에서의 활용도를 한층 높였다. 권역별 명소 콘텐츠는 단순히 정보를 전달하는 데 머물지 않는다. 명소의 매력과 명소에 얽힌 인물,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담아 조금 더 깊은 여행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윈저성, 옥스퍼드, 케임브리지, 그리니치, 해리포터 스튜디오, 바스 등 11개 도시로 가는 교통편부터 핵심 명소와 맛집, 쇼핑 정보, 런던으로 귀환하는 방법까지 빠짐없이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