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우수 기업으로 인정받아

26일 이상대 기획관리부사장(오른쪽 네 번째)과 직원들이 대한적십자사로부터 받은 명예대장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_남부발전)
26일 이상대 기획관리부사장(오른쪽 네 번째)과 직원들이 대한적십자사로부터 받은 명예대장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_남부발전)

[시사매거진 박윤승 기자] 한국남부발전(이하 '남부발전')이 대한적십자사(이하 '적십자사')로부터 그동안 지역사회와 나눈 이웃사랑과 봉사의 노력을 인정받았다.

남부발전은 적십자사로부터 ‘적십자 회원유공장 명예대장’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상은 적십자 회원으로서 사랑과 봉사의 정신을 발휘해 큰 공헌을 한 단체나 개인에게 수여된다.

남부발전은 창사 이래 에너지, 사랑, 나눔의 3가지 사회공헌 방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해왔다. 

특히 지난해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참사와 관련해 전력그룹사와 함께 적십자사에 1억 원의 구호 성금을 후원했다.

또한 지난해 2월에는 임직원들이 모금한 성금과 매칭그랜트액을 더한 5600만 원을 기부해 이재민들을 위한 식량과 피해 아동 구호, 부상자 치료를 위한 의료보건을 지원했다.

남부발전은 에너지 빈곤층 대상 에너지 주거환경 개선, 저소득 아동을 위한 장학지원, 어린이들을 위한 탄소중립 교육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남부발전 이상대 기획관리부사장은 "이번 수상으로 지역사회 사회공헌 우수 기업으로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의 취약 계층을 위한 다양한 돌봄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지역사회로부터 존경받는 기업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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