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선 전역사에 응급상황 대비 AED 설치 완료

동해선 자동심장충격기(AED) 확대 설치 전경.(사진_코레일 부경본부)
동해선 자동심장충격기(AED) 확대 설치 전경.(사진_코레일 부경본부)

[시사매거진 박윤승 기자] 코레일 부산경남본부는 지난 23일 동해선 전 역사에 자동심장충격기(AED) 설치를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으로 동해선 10개역에 11개의 AED가 추가로 설치됐다. 작은 사이즈의 AED는 역무실 벽면 등에 설치돼 응급상황 시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다.

관리자들은 지자체 주관의 AED 사용법 교육을 이수했고, 전직원은 매분기 자체교육을 받아 응급상황 시 고객의 생명을 보호하도록 준비하고 있다.

부산경남본부 담당자는 "광역철도역의 응급상황 초기대응능력이 중요하다"며 "골든타임 내에 조치해 고객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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