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 신현희 기자]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부산 서동구에 곽규택, 김인규, 이영풍 3인 경선을 5일 발표했다.

국민의힘 부산 서·동구에서는 곽규택 변호사, 김인규 전 대통령실 행정관, 이영풍 전 KBS 기자가 경선을 치른다.(왼쪽부터)(사진_중앙선거관리위원회)
국민의힘 부산 서·동구에서는 곽규택 변호사, 김인규 전 대통령실 행정관, 이영풍 전 KBS 기자가 경선을 치른다.(왼쪽부터)(사진_중앙선거관리위원회)

현역 안병길 의원이 컷오프되면서 서·동구는 곽규택 전 법무법인 친구 변호사와 김인규 전 대통령실 정무수석실 행정관, 이영풍 전 KBS 보도본부 기자가 경선을 치를 예정이다. 애초 부산 서·동구는 국민의힘 공천 신청자만 9명에 달해 한 달이 넘게 후보자 선출방식이 정해지지 않고 있었다.


곽 변호사는 동구에 변호사 사무실이 있고 서구 부민동 동아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에서 후배를 양성하기도 했다.

YS 손자로 유명해진 김인규 전 대통실 정무수석실 행정관 역시 선전을 다짐했다. 김 전 행정관은 서구 동·서대신동, 동구 초량·수정·범일동 곳곳에서 집중적인 거리 유세와 민생 현안에 대한 주민들 의견을 하나하나 챙기고 있다.


이영풍 전 KBS 기자는 유튜브를 이용한 선거 운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그는 이번 총선의 공약을 짧은 영상인 '숏폼'을 활용해 알리고 있다.

경선은 이번 주중 치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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