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열린 국민의힘 연제구 청년위원회 발대식 모습. (사진_김희정 후보 선거사무소)
20일 열린 국민의힘 연제구 청년위원회 발대식 모습. (사진_김희정 후보 선거사무소)

[시사매거진 정유희 기자] 국민의힘 부산 연제구 청년위원회가 20일 발대식을 열고 김희정 국민의힘 연제 예비후보의 압승을 다짐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지역 청년 100여 명이 모였다.

이열 청년위원장은 발대식에서 "김희정 후보는 최연소 국회의원, 최연소 장관이라는 경력에서 보듯 누구보다 우리 지역을 잘 이해하고, 청년들의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는 적임자"라며 "연제구도 힘 있는 3선 중진의원을 배출해 연제구의 확실한 발전을 이뤄내야 한다"고 말했다. 

발대식 이후에는 '우리도 말 좀 하자!'라는 주제로 일자리, 주거, 결혼과 출산, 육아 등 청년세대가 겪고 있는 사회 문제와 해결 방안 등을 논의하는 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모인 청년들은 교육환경 조성, 맞벌이 부부 육아 대책, 등·하교길 안전, 문화시설 확충 등 다양한 의견을 표했다.

이에 김 후보는 "청년 문제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차대한 사안으로 이제는 정부와 국회가 적극적으로 나서서 청년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특히 김 후보는 "언제나 청년들의 편에서 청년 문제를 들여다보고 해결 방안을 찾겠다"며 "청년위원회가 청년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정책에 담을 수 있는 소통창구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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