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함께하는 응원의 시간, "환경 친화적인 메시지 전달"

28일 오전 10시 동서발전 본사 대강당에서 시행한 '2024년 신입사원 입사식'이 진행되고 있다.(사진_동서발전)
28일 오전 10시 동서발전 본사 대강당에서 시행한 '2024년 신입사원 입사식'이 진행되고 있다.(사진_동서발전)

[시사매거진 박윤승 기자] 2024년 신입사원으로 합류한 한국동서발전의 신입사원들이 첫 출근 날, '폐플라스틱 활용 새활용 화분'을 통해 의미 있는 가치를 전달했다.

총 121명의 신입사원은 본사에서 화분을 공기정화식물로 식재하고, 희망을 담은 팻말을 적어 울산 중구에 위치한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신입사원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았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동서발전은 신입사원 입사식을 열고 가족들을 초청했는데, 가족들은 회사 구내식당을 체험하고 '사장과의 대화' 시간을 가졌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환영사에서 "미래세대로서의 재능과 역량을 마음껏 펼치기를 바란다"며 "에너지 전환과 지역상생을 통해 국민과 직원이 함께 행복한 회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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