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후보 "중단없는 발전...동해·태백·삼척·정선 100년 미래 완성할 것"

제22대 총선에 출마한 이철규 동해·태백·삼척·정선 국민의힘 후보는 선거 운동 첫날인 26일 동해시 북평 5일장에서 출정식을 가지고 본격 선거전에 돌입했다.(사진_이철규 후보 선거캠프)
제22대 총선에 출마한 이철규 동해·태백·삼척·정선 국민의힘 후보는 선거 운동 첫날인 26일 동해시 북평 5일장에서 출정식을 가지고 본격 선거전에 돌입했다.(사진_이철규 후보 선거캠프)

[시사매거진 장석 기자] 제22대 총선에 출마한 이철규 동해·태백·삼척·정선 국민의힘 후보는 선거 운동 첫날인 26일 동해시 북평 5일장에서 출정식을 가지고 본격 선거전에 돌입했다.

이 후보는 출정식에서 "중단없는 발전을 위해서는 일할 준비가 필요한 사람이 아니라 일해 본 사람이 필요하다"며 "대통령직인수위 당선인 총괄보좌역, 국민의힘 공동인재영입위원장 등 중앙무대에서 인정받은 정치력으로 동해·태백·삼척·정선의 획기적 발전을 이뤄내겠다"고 이같이 밝혔다.

이어 "무소속 시민의 후보로 출마해 초선 국회의원이 됐던 지난 8년 하나 된 동해·태백·삼척·정선의 선택을 받아 재선 국회의원이 됐던 지난 4년의 마음으로 돌아가 앞으로의 13일 여러분의 선택을 받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힘 있는 3선 국회의원이 되어 지난 4년 주민들과 함께 그려온 동해·태백·삼척·정선의 100년 미래를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여러분의 성원과 변함없는 지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번 총선에서 압도적인 승리로 보답드리겠다"며 "압도적 총선 승리로 동해·태백·삼척·정선을 희망으로 가득 채워달라. 저 이철규가 '활기찬 동해, 다시 뛰는 태백, 도약하는 삼척, 희망찬 정선'을 위해 달리고 또 달릴 수 있도록 함께 뛰어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출정식에는 봄비에도 불구하고 동해·태백·삼척시민과 정선군민을 비롯해 지지자 등 500여명이 참석해 힘을 보탰다.

한편 이날 이 후보의 출정식에 앞서 새미준 이영수 중앙회장을 비롯해 전국 주요 직능단체 회장 및 강원도 지회·지부장 70여 명이 지지선언에 나섰다.

특히 새미준(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모임) 직능위원회 지지 선언과 김병찬 아나운서, 최병서, 배영만 개그맨, 최준용 배우의 지지 연설로 출정식 분위기가 한껏 달아 올랐다.

새미준 직능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지지 선언에는 코로나피해자영업총연합, 한국외식업중앙회를 비롯해 한국직능인총연합회, 한국이용사회중앙회, 한국건물위생관리협회중앙회, 한국수기사회총연합회, 한국위생물수건처리업중앙회 등 40여 단체가 참여했다.

또한 강원 태백지역 진폐단체와 석탄산업성역화추진위 등 사회단체도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이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기자회견에는 석탄산업전사추모 및 성역화추진위원회, 태백시폐광퇴직근로자협의회, 한국진폐재해재가환자협회, 전국진페재해자협회 등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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