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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별 기사

각 호수별 기사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282호 ( 2021년 12월 06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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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대선 도전 안철수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지난달 1일 ”이제는 5년마다 반복되는 악순환에서 탈출하기 위해 ‘판을 갈아야 할 때’“라면서 “이제는 더 늦기 전에 산업화 시대, 민주화 시대를 넘어 선진화 시대로 나아가는 ‘시대교체’를 해야 한다”라고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후 각종 여론조사에서 5∼7% 지지율을 기록하고 있는 반면, 단일화 가능성에 대해서는 일축했다. 하지만 각종 선거에서 보여준 그의 ‘전력’ 탓에 완주에 대한 확신을 심어주지 못하고 있다. 다른 후보와의 ‘제3지대’ 공조가 ‘찻잔 속 태풍’에 그칠지, 아니면 강력한 ‘캐스팅 보드’가 될지는 아직 미지수다. 또 안 후보가 그의 말대로 완주를 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281호 ( 2021년 11월 05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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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노태우 전 대통령의 빛과 그림자

지난달 26일 오후 대한민국 제13대 대통령을 지낸 노태우 전 대통령이 89세로 서거했다. 노 전 대통령은 이날 오후 건강이 악화돼 서울대병원 응급실로 이송돼 집중치료를 받았으나 끝내 회복하지 못하고 운명했다. 지병으로 오랜 병상 생활을 해 온 노 전 대통령은 그동안 서울대병원에서 입원과 퇴원을 반복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1987년 12월 제13대 대통령으로 당선되어 1988년 제6공화국 대통령에 취임한 故 노 전 대통령의 빛과 그림자를 살펴본다.

280호 ( 2021년 10월 05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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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시계 검사, 무야홍 홍준표

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는 ‘무야홍’(무조건 야권 후보는 홍준표)이라고 불리며 젊은층에서 지지도가 높게 나오고 있다.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최근 ‘무야홍’의 뜻이 바뀌었다. ‘무조건 야권 후보는 홍준표’에서 ‘무적의 야권 주자 홍준표’로. 마음에 든다. 청년 지지자들이 지어준 별명이라 특히 감사하다”고 말하는 홍 후보의 검사시절부터 최근 복당까지의 과정을 살펴보았다.

279호 ( 2021년 09월 06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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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일류 정상국가’를 꿈꾸는 황교안

야권의 수많은 대선 후보들이 출사표를 던진 가운데 정권교체를 반드시 이루어내야 한다고 강력하게 주장하는 후보가 있다. 바로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 대표다. 황 전 대표는 박근혜 정권에서 법무부 장관과 국무총리를 거쳐 탄핵국면에 대통령 권한대행으로 국정을 이끌었다. 황 전 대표는 지난해 21대 총선에서 참패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퇴한 후 1년여 간 잠행을 이어오다 얼마 전 ‘초일류 정상국가’라는 책을 출간하고 국민의 힘 대권 주자로서 내년 3.9 대선에 출사표를 던졌다. ‘예전의 황교안은 죽었다’라며 적극적인 대선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황 전 대표를 만나 대선 출마에 대한 배경과 앞으로의 각오에 대해 들어보았다.

278호 ( 2021년 08월 05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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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임기 내 남북정상회담의 가능성

남과 북 사이의 통신연락선이 지난달 27일 다시 연결됐다. 지난해 6월 북한이 탈북민단체의 대북 전단 살포에 반발해 남북 공동연락사무소를 폭파하고 모든 통신연락선을 차단한 지 13개월 만에 남북 간 핫라인이 다시 가동된 것이다. 정치권에서는 벌써 내년 대선을 위한 이벤트로 남북 정상회담을 추진하는 게 아니냐는 말이 나돌고 있다.

277호 ( 2021년 07월 05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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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출마 선언한 ‘정치인’ 윤석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지난달 29일 오후 1시 서초구 양재동의 ‘매헌 윤봉길 의사 기념관’에서 대선 출마를 선언했다. 사실상의 출정식으로, 지난 3월 4일 검찰총장직을 내려놓은 지 118일 만이다. 대선 링 위에 오르면서 이제 검사 출신 ‘자연인’이 아닌 ‘정치인’으로서의 호된 검증대에 서게 됐다. 30년 가까이 ‘칼잡이’로 활동해온 윤 전 총장은 이른바 ‘윤석열 X파일’ 논란 등으로 불거진 각종 의혹을 둘러싸고 자신을 향해 겨눠지는 검증의 칼날을 견뎌내야 한다. 국정 운영 능력도 함께 검증대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276호 ( 2021년 06월 05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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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행복일자리운동본부 정덕환 이사장 “장애인의 참된 복지를 실현하겠다”

‘장애인의 대통령’이라 불리는 이가 있다. 한국의 중증장애인 복지가 불모지였던 시기에 시작하여 주위의 무관심과 냉대를 딛고 일어선 사람, 바로 정덕환 설립자다. 한때는 누구도 넘보지 못할 국가대표 유도선수였으나 불의의 사고로 한순간에 장애인이 되었지만 전신이 마비된 몸을 일으켜 장애인이라는 이름표를 달고 살아내기로 결심한다. 그렇게 45년이 흐른 지금, 그는 장애인들의 복지를 위해 헌신하는 ‘장애인의 대통령’이 되었다.

275호 ( 2021년 05월 06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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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신임 당 대표 선출

4·7 재·보궐선거 참패 이후 더불어민주당의 새 사령탑을 선출하는 전당대회에서 송영길 후보가 선출되었다. 송 신임 더불어민주당 당대표는 이날 수락연설을 통해 “지금은 승리를 향한 변화를 위해 주저없이 전진해야 할 때”라며 “제4기 민주 정부를 여는 311일의 대장정에서 승리하자”고 밝혔다. 송 대표는 “비록 지난 4월 7일 민심의 매서운 심판을 받았지만 아직 민주당에 애정을 가지고 변화를 바라며 투표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의 여망을 깊게 새기겠다”며 “이번 전당대회를 통해 원팀 민주당, 승리하는 민주당으로 다시 시작할 수 있다는 희망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274호 ( 2021년 04월 05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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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의 영원한 다리 서영교 국회의원

서영교 의원은 행정안전위원장을 맡으면서 지난 9개월간 17개 상임위 중 법안처리 1위를 달성시킨데 이어 일자리 5만 2천명, 예산 2,1780억 원을 통과시켰다. 모든 국민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나라를 만들기 위한 의미 있는 성과를 올리며 서민의 다리로서 역할을 하고 있는 서영교 행정안전위원장. 서민의 눈높이에서 서민이 행복한 나라를 위해 일하는 더불어민주당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이자 서울 중랑(갑) 서영교 국회의원과 인터뷰를 가졌다.

273호 ( 2021년 03월 05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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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형 뉴딜로 미래를 준비하는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지난 한해는 코로나19와의 힘겨운 싸움의 연속이었다. 코로나19는 일자리, 교육, 일상을 다 뒤흔들어 놓았다. 만만치 않은 현실 속에서도 제주특별자치도는 적극적인 검사와 격리,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등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면서 제주를 안전하게 지켜오고 있다. 올해에도 코로나 19로부터 자유롭지 않은 상황이지만 제주는 코로나 충격과 기후위기를 극복하고, 미래를 대비하는 기회를 만드는 ‘제주형 뉴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제주가 쌓은 경험과 인프라 위에서 이제 저탄소경제로 전환하는 그린뉴딜과 디지털 사회로의 대전환을 위한 디지털 뉴딜을 본격화하고 있다. 2021년, 지역경제 회복과 함께 코로나 이후 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제주의 노력을 들여다 본다.

272호 ( 2021년 02월 05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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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곽상욱 시장“코로나 19이후, 미래의 오산을 준비한다”

본지는 2010년 민선 5기부터 현재까지(민선 7기, 3연임) 오직, 오산시를 위해 힘찬 발걸음으로 12년의 소임을 다 하면서 미래의 오산을 준비하고 있는 오산시 곽상욱 시장을 만났다. 그의 발걸음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역사의 한 페이지를 쓰길 기대하며 대담을 시작했다.

271호 ( 2021년 01월 05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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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 변화와 혁신을 이끄는 이철우 도지사

지난 2020년 한 해는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은 한 해로 경북역시 1년 내내 비상체제를 가동하여 코로나19를 극복해 내고 있다. 종식되지 않은 코로나19로 2021년 코로나 극복을 위한 노력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경북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바로 지금 도약을 준비하고 기회를 만들어 내야 한다”는 이철우 경상북도 도지사는 경북의 변화와 혁신을 강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