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만나는 전남 곡성...여행객 기대감 상승

곡성군 섬진강 침실습지.(사진_곡성군)
곡성군 섬진강 침실습지.(사진_곡성군)

[시사매거진/광주전남] 곡성군(군수 이상철)은 "10월 13일부터 16일까지 부산 BEXCO 제1전시장 3홀에서 열리는 ‘제23회 부산국제관광전’에서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다시 만나는 여행, 다시 만나는 BITF'라는 주제로 부산광역시와 부산광역시 관광협회가 공동 주최한다.

박람회에서는 세계 30여 개국의 관광, 여행, 문화 등 다양한 콘텐츠와 각 지역별 특색있는 관광지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본 행사를 비롯해 특별행사, 부대행사 등 관람객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곡성군 대황강 카누.(사진_곡성군)
곡성군 대황강 카누.(사진_곡성군)

곡성군은 박람회를 통해 대표 관광지인 곡성섬진강기차마을을 포함해 섬진강 침실습지, 압록상상스쿨 등 신규 관광지를 적극 알리고 젊은층을 타겟으로는 레저 스포츠 체험(패러글라이딩, 카누), 사진찍기 예쁜 곳 등 생동감 있는 곡성의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여행 심리를 자극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10월 27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곡성 심청어린이대축제 홍보에도 나선다.

패러글라이딩.(사진_곡성군)
곡성군 패러글라이딩 레저 스포츠 체험.(사진_곡성군)

곡성군 홍보관에서는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먼저 모바일스탬프투어, 남도숙박 BIG이벤트 등을 안내해 여행객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섬진강기차마을 인스타그램(gstrainvillage_official) 팔로우 및 좋아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박람회를 통해 곡성의 아름다운 관광자원과 오는 10월 27일부터 시작하는 곡성 심청어린이대축제의 매력을 전국에 알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주수익 기자 ballher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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